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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life/돈이되는정보

1인당 25만 원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정리

by - Blog 2021. 8. 11.

전 국민의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게 되는 5차 재난지원금의 사용처가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이번 5차 재난지원금, 즉 상생 국민지원금은 기본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업종 및 점포로 한정됩니다. 따라서 국내외 대기업 및 명품 브랜드 매장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국민지원금-사용처
국민지원금-사용처

 

 

1인당 25만 원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정리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의 도입 취지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자영업자 및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 있습니다. 따라서 지자체에서 정한 지역상품권의 사용처를 바탕으로 국민지원금의 사용 가능 업종 및 업체를 맞추는 것으로 기본 방향이 정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와 애플, 이케아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샤넬, 루이비통 등과 같은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는 국민지원금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대기업이 운영하는 카페·치킨·베이커리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본사 직영점에서는 사용을 할 수 없으나, 프랜차이즈 점주가 운영하는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몰,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등에서도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민지원금의 사용이 제한됩니다. 그러나 대형마트 안에 있더라도, 해당 매장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임대 매장이면서 개별 가맹점으로 등록한 곳이라면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 및 사용처

■ 지급대상 : 전 국민의 약 88%에 1인당 25만 원 지급

■ 사용처 :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사용 가능 업종 및 업체

※ 그리고 정부 TF 측은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 자격에 대한 의의신청은, 홈페이지 등 별도 창구를 마련하여 온라인으로 접수받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사용처

전통시장, 음식점, 동네 슈퍼마켓,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직영점은 불가), 병원, 약국, 이·미용실, 문구점, 안경점, 옷가게,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 국민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한 사용처

대형 외국계 업체와 백화점 명품 브랜드 매장(스타벅스·애플·이케아·샤넬·루이비통 등),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대기업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본사 직영점, 단 점주 가맹점은 사용 가능), 대규모 기업형 슈퍼마켓(이마트·홈플러스·노브랜드 등 대규모 유통기업 계열사 매장),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몰,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등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이 모든 국민과 자영업자 및 영세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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