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역화폐 여민전이 6월부터 충전 방식이 자동충전(추첨방식)으로 변경됩니다.
따라서 5월 31일 23시 59분 59초까지 사전신청을 하지 않으면, 충전을 할 수 없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세종 지역화폐인 여민전의 자동충전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민전 6월 판매 안내
신청자는 5월 31일(월)까지 반드시 사전신청(자동충전-지정일충전) 필수
여민전 6월 판매는 자동충전 설정을 통한 사전신청 추첨방식으로 진행
충전하기(수동 충전)를 통한 구매는 불가
- 6월 판매액 : 200억 원
- 소비자 혜택 : 1인 월 구매한도 50만 원 / 캐시백 10%
- 충전방식 : 자동충전 추첨방식
세종 여민전 자동충전 설정 방법
세종 지역화폐 여민전 앱(APP)을 실행합니다.
세종 여민전 앱(APP)의 첫화면입니다. 캐시백이 41만 원이나 쌓였네요. ㅎㅎ
자동충전 설정을 위해, 좌측 상단의 삼선 메뉴를 선택합니다.
자동충전 메뉴를 선택합니다.
현재 등록된 자동충전 설정이 없습니다.
자동충전 설정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1. 상단의 지정일 충전을 선택합니다.
2. 자동 충전일은 매월 1일을 선택합니다.
3. 충전 권종(금액)을 선택합니다. 5,000원부터 500,000원까지 선택 가능합니다.
4. 하단의 설정 변경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민전 자동충전 설정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매월 1일에 500,000원이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단, 추첨방식이기 때문에 당첨이 되지 않을 경우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세종시에서 발표한 새로운 여민전 충전방식에 대해 현재 논란이 많습니다.
보다 많은 세종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다가, 이런 고육지책을 내놓은 것 같은데 과연 이 방법이 최선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바로 옆 도시인 대전(온통대전)의 경우, 한 달에 50만 원 한도로 언제든 자유롭게 충전해서 지역화폐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다 보니, 쓸데없이 과도한 충전을 하여 개인의 자금이 묶이는 일도 발생하지 않을뿐더러 세종 여민전처럼 매월 1일에 충전이 몰려서 과도한 트래픽으로 인한 장애 및 불편도 당연히 없습니다.
세종시 여민전 정책 관련자 분들은 이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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